BMW코리아는 다음달 7일까지 전국 BMW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지난 2003년 8월 1일 이전에 등록된 5시리즈 및 X5 모델을 위한 리프레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BMW 리프레쉬 캠페인은 연식이 5년이 넘은 BMW 차량을 보유한 고객에게 자발적 무상점검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올초 구형 3시리즈와 7시리즈에 이어서 이번 5 시리즈와 X5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정비소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고장을 예방하고 차량의 성능, 수명, 안전성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최초 등록일 기준으로 2003년 8월 1일 이전에 등록된 5시리즈 및 X5 모델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행사기간 동안 서비스센터 방문시 BMW 컴퓨터 진단장비에 의한 무상점검과 유상 수리 고객 대상 수리비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