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런은 지난 3월 다음커뮤니케이션과 공동 출자해 설립한 오픈 IPTV에 투자한 출자금 회수 또는 매각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셀런은 지난 3월 다음커뮤니케이션과 함께 설립한 오픈IPTV의 사업권 허가심사 탈락 및 사업환경의 기회요소가 변화됨에 따라 IPTV사업 방향을 전략적으로 수정한다고 설명했다.
셀런은 이에 따라 출자 지분을 제 3자 매각 또는 회수하기 위한 절차를 밟은 후 기존 IPTV사업자들에 대한 IPTV 관련 장비공급 및 IPTV 관련 토털 솔루션 공급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현재 출자금 회수 또는 매각 등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는 것이 회사의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