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제약, 세균번식 예방 1포씩 사용하는 가글 출시

입력 2020-06-1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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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엠제약이 컵을 사용하는 기존제품 들에 비해 세균 번식을 예방할 수 있는 1회용 가글을 출시했다.

케이엠제약은 소비자가 필요할 경우 1포씩 정량으로 사용하는 휴대용 가글을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 제품명은 ‘에고라운드 데일리비타가글’ 이다.

식품의약품 안전처로부터 의약외품으로 정식 허가받은 이 제품은 1포씩 휴대하며 간편하게 정량으로 사용할 수 있고 특히 기존의 가글에 비해 컵을 사용하지 않아 세균 감염의 위험을 제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에는 비타민C 성분인 아스코르브산과 자연유래 성분인 감초추출물, 오렌지오일을 함유시켜 보다 안전하게 제품이 개발됐다고 회사는 밝혔다.

케이엠제약 관계자는 “ 최근 코로나 사태에 따라 철저한 개인위생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휴대가 간편한 가글을 사용하여 매회 같은 양 사용이 가능하고 특히 기존 제품처럼 컵을 사용하지 않아 세균번식을 예방할 수 있다” 밝혔다.

케이엠제약은 지난 2001년 설립됐으며, 경기도 평택 본사 인근에 대지 7.206㎡(평방미터)에 건물 4.840㎡(평방미터)의 규모로 화장품 전용 생산 라인 구축을 마치고 지난 3월부터 양산 체제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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