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이 덱사메타손(dexamethasone)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증환자의 사망률을 크게 낮춰준다는 시험 결과에 주목받고 있다.
17일 오전 9시 13분 현재 동성제약은 전일보다 2.24% 오른 1만3700원에 거래 중이다.
로이터 통신, BBC 방송에 따르면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 주도로 과학자들은 '리커버리'(RECOVERY)라는 이름의 대규모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이 임상에서 덱사메타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증환자의 사망률을 크게 낮춰준다는 시험 결과가 나왔다. 덱사메타손은 염증 치료 등에 사용하는 제너식 스테로이드다.
동성제약은 덱사메테손 성분의 아나덱사주를 2013년 제조허가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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