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제일고 교사 1명 '코로나19' 확진 판정…학교 폐쇄, 학생·교직원 1130명 전수검사

입력 2020-06-1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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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연합뉴스)

경기 이천시는 이천제일고등학교 교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천제일고는 학교를 폐쇄하는 한편, 학생과 교직원 1130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에 들어갔다.

이천시 측은 "이천제일고 확진 교사는 3학년 식품과 담임으로, 지난주 식품과 교실과 교무실에서 주로 머문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 교사는 15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서 검사를 받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방역당국은 해당 교사의 세부 동선과 접촉자, 감염경로 등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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