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초 일본 서비스 예정, 총 4종 라인업 형성
YNK코리아는 일본 현지 법인 YNK재팬이 기가스 소프트가 개발한 MMORPG '십이지천2'의 일본 서비스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YNK재팬은 향후 3년 동안 십이지천2를 일본 현지에 서비스 할 예정이며 이번 계약으로 자체 개발 게임인 '로한'과 '씰 온라인'을 비롯해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앞두고 있는 '마경기담' 등 총 4종의 게임 라인업을 형성하게 됐다.
YNK재팬은 2009년 초 서비스를 목표로 현재 십이지천2의 게임명을 '천지대란(天地大亂)'으로 변경 후 바로 일본 현지화 작업에 착수했으며 23일 대규모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보다 적극적인 서비스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YNK재팬 최종구 대표는 "한국에서의 큰 성공으로 현재 일본 게임 시장 내 십이지천2에 대한 기대는 상당하다"며 "철저한 현지화와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십이지천2의 성공적 런칭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