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TV 이미지. (사진제공=네이버)
유명 연예인과 인플루언서의 최신 라이프 스타일 영상을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네이버는 동영상 플랫폼 ‘네이버TV’에 스타일TV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패션, 뷰티, 푸드, 리빙 등 이용자들이 궁금해하는 셀럽들의 라이프스타일 영상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스타일TV'는 비와 채정안, 기은세, 변정수 등 유명 연예인과 디렉터파이, 옆집언니최실장 등 인플루언서를 시작으로 매월 다양한 셀럽의 채널을 오픈해 나갈 예정이다.
‘Let it 비’ 채널에서는 가수 비가 홈트족을 위한 타바타 운동법과 식이요법을 공개했다. ‘채정안의 울랄레오TV’에서는 배우 채정안의 허당기 가득한 생활과 그녀의 패션뷰티 꿀팁을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기은세의 킨스타일’에서 배우 기은세는 자신의 스타일링 노하우와 오랫동안 사용해온 애정템을 추천한다.
한편 ‘스타일TV’는 시청자들이 콘텐츠를 확인하고 제품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네이버쇼핑과도 연계된다. 네이버 관계자는 “'스타일TV'에서 활동하는 창작자 중심의 라이브 쇼핑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콘텐츠 창작자의 비즈니스 모델도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