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광주포레스트' 청약 1순위 마감…평균 경쟁률 47.8대 1

입력 2020-06-11 21:24

박종화 기자 pbell@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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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샵 광주 포레스트’ 투시도. (자료 제공=포스코건설)

근화이앤씨가 광주 북구 문흥동에서 분양한 '더샵 광주포레스트' 주상복합아파트 1순위 청약이 11일 평균 경쟁률 47.75대 1로 마감됐다. 588가구를 일반분양 하는데 2만8077명이 청약을 신청했다.

더샵 광주포레스트에는 지상 최고 39층 7개 동 규모 아파트 907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84실이 입주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별로 △84㎡형 679가구 △101㎡형 225가구 △121㎡형 1가구 △131㎡형 2가구가 공급된다. 오피스텔은 전용 84㎡ 단일형이다. 2023년 7월 입주를 시작한다. 시공은 포스코건설이 맡았다.

청약 경쟁이 가장 치열한 주택형은 한 가구를 분양하는 전용면적 131㎡ A형이다. 광주 지역에서만 330명이 청약을 신청했다. 전용 84㎡ A형, 101㎡ A형 경쟁률도 각각 75.73대 1, 59.81대 1까지 올랐다.

모든 주택형 청약이 1순위에서 마감되면서 12일로 예정됐던 2순위 청약은 진행하지 않는다.

근화이앤씨는 18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다.

▲근화이앤씨가 광주 북구 문흥동에서 분양한 '더샵 광주포레스트' 주상복합아파트 청약 현황. (출처=청약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