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2분기 경상수지 309억유로 적자

유럽연합(EU)이 올해 2분기 309억유로의 경상수지 적자를 기록했다.

유럽연합(EU) 통계기관인 유로스타트(Eurostat)는 22일 "EU 27개 회원국은 올 2분기에 309억유로의 경상수지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분기 적자 201억유로보다 108억유로나 늘어난 것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하면 207억유로나 급증한 것이다.

이로써 국내총생산(GDP) 대비 경상수지 적자는 1분기 0.7%에서 1.0%로 확대됐다.

교역상대별로 보면, 미국(178억유로)과 스위스(68억유로), 캐나다(35억유로)에 대해서 흑자를 기록한 반면, 중국(292억유로), 러시아(142억유로), 일본(61억유로) 등에 대해서는 큰 폭의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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