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발달장애 예술인에 창작 활동 지원

입력 2020-06-11 16:06수정 2020-06-1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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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해석(왼쪽) 호반호텔&리조트 대표와 윤주봉(가운데) 남도문화재단 이사장이 11일 충북 제천에 있는 포레스트 리솜에서 김현일 디스에이블드 대표와 ‘발달장애 예술인 창작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호반그룹)
호반그룹 산하 남도문화재단과 호반호텔&리조트는 11일 충북 제천시 '포레스트 리솜' 리조트에서 발달 장애 예술인 지원 단체인 '디스에이블드'와 ‘발달장애 예술인 창작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맺었다.

남도문화재단은 발달 장애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돕기 위해 3000만 원을 지원하기로 약정했다. 호반호텔&리조트는 이들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사업엔 ‘예술공작소 R’이란 이름이 붙었다. 발달 장애 예술인의 작품 주제인 휴식(Rest)과 재충전(Refresh), 재설계(Redesign)와 호반호텔&리조트의 리솜 리조트를 상징한다.

윤주봉 남도문화재단 윤주봉 이사장은 “남도문화재단은 청년 작가 발굴과 지원, 장학사업, 전시 활동 등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예술공작소 R’ 사업이 작가들의 창작 활동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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