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쟈(왓챠플레이) 박태훈 “‘N’사? 경쟁 아닌 보완 관계, 예능·다큐 제작 예정”

입력 2020-06-10 22:18

이윤미 기자 yunm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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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유퀴즈온더블럭' )

보쟈(왓챠플레이) 박태훈 대표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의 인물로 오르내리고 있다.

보쟈(왓챠플레이) 박태훈 대표는 10일 방송된 tvN ‘유퀴즈온더블럭’에 출연, 업계 근황을 전했다.

보쟈(왓챠플레이) 박태훈 대표는 이날 방송에서 넷플릭스와 나란히 거론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그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넷플리스와는 경쟁 관계가 아닌 보완 관계에 가깝다고 전한 바 있다. 그는 “시장 성장 가능성이 한참 많이 남았기 때문에 시장을 키워나가는 중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애초에 넷플릭스와 왓챠플레이 양쪽에서 볼 수 있는 콘텐츠가 다르기 때문에 두 서비스를 모두 사용하는 이도 많은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왓챠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만들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올해 예능과 다큐 위주로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 내년에는 드라마를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