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청, '코로나19' 70번째 확진자 발생…중앙동 거주 26세 여성, 명성하우징 확진자 접촉

입력 2020-06-1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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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관악구청 블로그)

관악구청은 '코로나19' 70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

관악구청에 따르면 이날 관악구 중앙동에 거주하는 26세 여성 A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관악구 코로나19 확진자는 70명이 됐다.

관악구 70번째 확진자 A 씨는 6일 강원도 춘천시 9번 확진자(명성하우징 아르바이트)와 접촉으로 인한 감염으로 확인된다.

관악구 70번째 확진자는 10일 양성 판정을 통보받고 확진자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한편, 관악구청은 "관악구 70번째 확진자 자택 및 주변 지역에 대해 방역소독을 할 예정"이라며 "확진자 방문장소 및 접촉자도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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