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서울시)
서울시 행정2부시장에 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이 내정됐다.
서울시는 7월 초 퇴임이 예정된 진희선 행정2부시장 자리에 1급 선임인 김 실장을 내정하고 청와대에 인사검증을 요청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행정1·2부시장, 비서실장 세 자리는 대통령이 임명한다"며 "김 실장에 대한 검증 후 문제가 없으면 임용제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대 토목과를 졸업한 김 실장은 기술고시에 합격에 서울시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서울시는 7월 1일 자로 행정2부시장, 복지정책실장, 도시재생실장 등을 포함한 인사를 단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