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성희롱 논란, 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국대 출신 A 누구?…"현재는 은퇴"

입력 2020-06-09 16:24수정 2020-06-0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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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 출신 선수 A 씨가 여배우 B 씨를 성희롱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티브이데일리는 9일 A 씨가 B 씨에게 보낸 성희롱 문자를 입수했다며, 관련 내용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A 씨는 B 씨에게 일방적으로 집에 재워달라고 요구한 뒤, 이를 거절당하자 성희롱적 발언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전송했다.

이로 인해 B 씨는 정신적인 고통을 겪었다. 하지만 이에 대해 A 씨는 "술김에 장난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은 A 씨에 대한 분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매체는 A 씨가 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로 활약 후 은퇴한 선수라고 전했다. B 씨는 2006년도에 데뷔한 여배우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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