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침대, 갤러리아 명품관에 브랜드 150주년 한정 패션 아이템 선봬

입력 2020-06-0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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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침대가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서 브랜드 창립 150주년 기념 한정판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다. (사진제공=시몬스 침대)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창립 150주년을 기념해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서 한정판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다.

시몬스 침대는 서울시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를 오는 21일까지 열고 점프수트, 티셔츠, 코치자켓, 볼캡 등 한정판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또한 문구류, 식기류까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제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김창균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영업1팀 팀장은 “최근 유통, 마케팅의 트렌드는 제품 카테고리나 홍보 채널에 대한 구분 없이 360도 전방위로 이뤄지고 있어, 고객에게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브랜드 체험형 콘텐츠 매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시몬스 침대와의 이번 협업을 통해 침대, 가구라는 제품 카테고리 경계를 넘어서, 라이프 스타일 컬처로 고객과 소통하며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크게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몬스 침대는 서울시 성수동에 ‘침대 없는 팝업스토어’인 하드웨어 스토어를 열고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오픈 두 달 만에 누적 방문객 1만 명을 돌파하고 소셜미디어에도 관련 게시물이 4500건을 넘기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성수동 팝업 스토어는 오는 28일까지 운영된다. 이후 7월부터는 경기도 이천에 있는 ‘시몬스 테라스’로 자리를 옮겨 이천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소셜라이징’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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