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반 열애 인정…"내 모든 노래의 가사가 되어준 여자친구, 많이 사랑해주고 예뻐해주길"

입력 2020-06-0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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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오반 인스타그램)

가수 오반이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자신의 여자친구를 공개했다.

오반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무 살부터 현재까지의 전부를 지켜봐주며 내 모든 노래의

가사가 되어준 내 여자친구에게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어 내가 노래를 불러주는 영상이 내일 공개될 예정"이라며 "혹여나 여자친구에게 상처가 되는 일이 생길까 두려워 여태 숨겨왔지만 당당하게 드러내는 지금 긴 시간 내 옆에서 내게 진짜 내가 누구인지 알게 해준 여자친구와

우리를 많이 사랑해주고 예뻐해주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오반은 이 같은 글과 함께 여자친구와 다정한 모습의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이날 오반이 공개하기로 한 영상은 최근 발표한 '저녁 같이 드실래요'를 불러주는 모습을 담은 것이다.

한편, 오반은 지금의 여자친구와 20세 때부터 4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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