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의 공모전] Magic Voice 콘테스트·나도 배우다 콘테스트·창의콘텐츠 발굴대회·아나테이너 콘테스트·서울시 좋은간판 공모전 - 6월 2주차

입력 2020-06-08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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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인턴기자 yahoo1221@)

6월 둘째 주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0 Magic Voice(매직 보이스) 콘테스트' △'2020 나도 배우다 콘테스트' △'2020 창의콘텐츠 발굴대회' △'아나테이터 콘테스트' △서울시 '2020 좋은간판 공모전'을 진행한다.

과기부는 '2020 Magic Voice 콘테스트(성우)'를 12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홈페이지에 공지된 대본을 성별에 맞게 선택해 연기한 뒤, 1분 이내로 녹음해 제출하면 된다. 2004년 12월 31일 이전, 1995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중 성우 진출 희망자만 참가할 수 있다. 발음, 독해(대사 이해), 연기(표현력), 발성, 참가신청서를 심사기준으로 하며, 예선에서 40명을 선발한다. 다음 달 18일부터 8월 8일까지 멘토링 교육을 거친 뒤 8월 15일 본선심사에서 20명을 선발해 8월 또는 12월 예정된 결선심사에서 총 4명을 선발한다. 최우수상 1명에 과기부 장관상과 200만 원, 우수상에 한국전파진흥협회 협회장상과 100만 원, 한국성우협회장상 1명에 50만 원, 총장상 1명에 한성대학교 총장상을 수여한다. 총장상 수상자는 한성대 디자인아트교육원 성우학과 진학 시 1학기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과기부는 '2020 나도 배우다 콘테스트(방송연기자)'를 12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홈페이지에 공지된 대본을 성별에 맞게 선택해 연기한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2004년 12월 31일 이전, 1995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중 방송연기자 진출 희망자만 참가할 수 있다. 연기표현, 소리화술, 대사 분석 및 이해력, 감정전달력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예선에서 40명을 선발한 뒤 다음 달 24일 멘토링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8월 14일 진행할 본선심사에서 20명을 선발하며, 8월 또는 12월 예정된 결선심사에서 총 3명을 선발한다. 최우수상 1명에 과기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 우수상 1명에 한국전파진흥협회 협회장상과 상금 100만 원, 한국방송연기자협회장상 1명에 상금 50만 원을 지급한다.

과기부는 '2020 창의콘텐츠 발굴대회(PD)'를 12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방송영상 제작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특성화고 재학생, 대학생, 청년 모두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드라마, 예능, 시사, 영화 등 장르구분 없이 참가신청서와 기획서, 업무분장표를 필수로 제출해야 하며, 트레일러 제출은 선택사항이다. 기획력, 독창성, 영상제작 가능성, 교육지원 필요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예선에서 고등부 10팀, 대학부 10팀을 선발한다. 이달 4주차부터 7월 2주차까지 멘토링 교육을 한 뒤 8월 14일 본선심사를 진행해 본선 10팀을 선발한다. 이후 8월 또는 12월에 예정된 결선심사에서 총 6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2팀에 과기부 장관상과 각 200만 원, 우수상 2팀에 한국전파진흥협회장상과 각 100만 원, 한국독립PD협회장상 2팀에 각 50만 원을 지급하며, 고등부와 대학부를 구분해 각 1팀씩 선발한다.

과기부는 '2020 아나테이터 콘테스트(아나운서)'도 12일 오후 6시까지 개최한다. 방송진행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 졸업생과 청년 모두 참가할 수 있다. 뉴스보도, 예능·교양 프로그램 MC, 날씨, 기타 중계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촬영한 1분 이내 영상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제출해야 한다. 목소리·발음, 방송진행능력, 이미지를 기준으로 심사하며, 예선에서 20명을 선발한다. 7월 중에 멘토링 교육을 진행하며, 8월 또는 12월에 결선심사를 통해 총 3명을 선발해 시상한다. 최우수상 1명에 과기부 장관상과 200만 원, 우수상 1명에 한국전파진흥협회장상과 100만 원, 한국아나운서협회장상 1명에 50만 원을 수여한다.

서울시는 '2020 서울시 좋은간판 공모전'을 12일까지 진행한다. 좋은간판, 창작간판, 간판개선지역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있다. 좋은간판 부문은 '서울 시내에 적법하게 제작, 설치된 간판'을 주제로 출품할 수 있으며, 간판소유자나 광고물제작업자, 디자이너 또는 서울시 자치구 추천으로 참가할 수 있다. 창작간판 부문은 부동산중개업소, 미용실 또는 커피·음료 업소 간판이나 기존에 공개된 적이 없는 간판을 공모할 수 있다. 간판개선지역 부문은 2019년도 간판개선지역 사업을 완료한 서울시 자치구가 참가할 수 있다. 좋은간판 부문 대상 1점에 서울특별시장상과 300만 원, 최우수상 2점에 서울특별시장상과 각 100만 원, 우수상 3점에 서울특별시장상과 각 30만 원, 특별상 5점에 서울시옥외광고협회장상과 각 30만 원을 수여한다. 창작간판 부문 대상 1점에 서울특별시장상과 300만 원, 최우수상 2점에 서울특별시장상과 각 100만 원, 우수상 3점에 서울특별시장상과 각 50만 원을 수여하며, 간판개선지역 부문엔 2점을 선정하나 별도의 부상은 없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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