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내부 토지 중 70% 이상을 산업 등 복합용지로 개발한다는 소식에 새만금 관련주들이 이틀 연속 상승세다.
22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새만금 테마주로 꼽히는 동우는 전일대비 10.35%(250원) 오른 2665원에 거래중이다.
또한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는 모헨즈, 토비스, 자연과환경 등도 6∼10% 내외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서호전기(5910원, 110, -1.83%)와 성원건설(4215원, 265원, -5.92) 등은 하락세를 나타내 대조적이다.
정부는 21일 국무회의를 열고 새만금 내 농업용지 비율을 축소(72→30%)하는 등의 ‘새만금 내부토지개발 기본구상 변경안’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