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비 기부·이켠 근황·송중기 하차·지코 법적대응

입력 2020-06-05 14:48수정 2020-06-0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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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비 인스타그램)

◇ 비 기부, 새우깡부터 데님 브랜드 모델발탁…'깡 리믹스'도 차트 정상

가수 겸 배우 비가 기부에 나섰다. 비는 최근 FW 시즌 앰버서더로 발탁된 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LEVI STRAUSS KOREA) 활동 수익금 전액을 여성 취약계층을 위한 생리대 지원에 기부하기로 밝혔다. 비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깡' 신드롬은 팬들이 만들어 준 것이기 때문에, 이에 보답하는 의미를 담아 아티스트 비 본인이 첫 번째 광고인 데님 브랜드의 모델료 전액 기부를 결정했다. 비의 기부금은 현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취약계층을 위한 생리대 지원에 사용된다"라며 기부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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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켠 누구?…'안녕프렌체스카' 출연 당시 보니 '닭대가리'로 눈도장

배우 겸 가수 이켠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켠은 5일 개인 SNS에 방송 복귀와 관련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켠은 1997년 유피 4집 앨범 '形'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 '압구정 종갓집' '안녕프렌체스카' '연개소문' '별을 따다줘' '인생은 아름다워' '스파이 명월' '환상거탑' '삼총사'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안녕프렌체스카' 출연 당시에는 극중 흡혈귀 역할로, 바보스러우면서도 엉뚱한 이미지로 '닭대가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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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중기 하차, '보고타' 촬영 지연→'너와 나의 계절' 출연 안 한다

배우 송중기가 하차한다. 송중기 소속사 하이스토리디앤씨 측은 5일 "송중기가 영화 '보고타'(김성제 감독) 촬영 일정이 연기되면서 '너와 나의 계절'에 출연하지 않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하반기 일정을 재조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너와 나의 계절'은 고 유재하와 고 김현식의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로, 송중기는 극중 비운의 천재 뮤지션 고 유재하 역을 맡아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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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코 법적대응 공식입장…"악플러 상대로 2차 고소까지 진행"

가수 지코가 악플러를 상대로 한 법적대응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지코의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지난해 11월 법무법인 청송을 통해 당사 아티스트(지코) 관련 허위 사실 유포, 성희롱, 명예훼손, 인신공격, 사생활 침해 등 게시물에 대한 1차 고소를 진행했으며, 수사 결과 일부 가해자는 형법 제311조의 모욕죄 혐의를 인정받아 약식기소됐다"며 "나머지 가해자도 현재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현재 수사 중이며 곧 처분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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