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216.5/1216.9, 1.85원 하락..ECB 채권매입확대에 달러약세

입력 2020-06-05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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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6거래일째 하락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채권매입을 확대한데다, 미 고용시장 호전 기대감이 영향을 미쳤다. 이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도 유로화 강세 달러화 약세를 기록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216.5/1216.9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1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218.7원) 대비 1.85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9.16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338달러를, 달러·위안은 7.1068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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