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타투로 이미지 깜짝 변신…'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황정민과 맞서는 무자비한 캐릭터 도전

입력 2020-06-04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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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스틸컷)

배우 이정재가 타투로 이미지 깜짝 변신에 나섰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측은 이정재의 파격적인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정재는 목에 파격적인 타투를 한 모습이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이정재는 극중 인남(황정민 분)을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 역을 맡았다.

그동안 이정재는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비주얼과 강렬한 대사로 주목받았다. '관상'에서는 카리스마 있는 수양대군, '신과함께'에서는 염라대왕, '암살'에서는 변절하는 독립운동가 염석진 역을 맡아 열연했다.

반면 이번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는 참신하고 독특한 캐릭터의 외면이 돋보인다. 목과 쇄골을 뒤덮은 타투와 함께 화이트 로브, 플라워 패턴 실크 셔츠, 스키니 레더 팬츠 등 그동안의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비주얼로 주목받는다.

한편, 이정재가 타투로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에 나선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다음 달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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