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2TV)
가수 송가인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또다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3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송가인은 최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이별의 버스 정류장' 수익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송가인은 소속사를 거치지 않고, 직접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가인의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취약 계층을 위한 마스크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송가인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해 왔다. 올 2월에는 공식 팬 카페 AGAIN과 성금 3244만 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바 있으며, 3월에는 부산 의료진에게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지난달에는 긴급재난지원금도 전액 기부해 주목받았다.
한편, 이번에 송가인이 수익금을 기부한 '이별의 버스 정류장'은 올 3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방구석 콘서트'를 통해 유산슬과 함께 발표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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