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곡지구 우미린' 청약 1순위 마감…평균 경쟁률 64대 1

입력 2020-06-02 21:28수정 2020-06-0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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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둔곡지구 ‘대전 둔곡 우미린’ 아파트 투시도. (자료 제공=우미건설)
우미개발이 대전 유성구 둔곡동에 짓는 '대전 둔곡지구 우미린' 아파트 1순위 청약이 2일 평균 경쟁률 63.95대 1로 마감됐다. 올해 대전에서 분양한 단지 가운데 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다. 406가구를 일반분양했는데 2만5965명이 청약을 신청했다.

대전 둔곡 우미린엔 지하 2층~지상 28층 높이로 7개 동, 760가구가 들어선다. 대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대덕테크노밸리, 중이온가속기 연구용지 등을 배후 수요로 갖추고 있다. 구즉세종로(세종시-대덕테크노밸리간 연결도로)와 가까워 세종을 오가기도 편하다.

청약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주택형은 129가구를 분양한 전용면적 84㎡ A형이다. 대전 지역에서만 1만3820명이 청약을 신청하면서 경쟁률이 107.13대 1까지 올랐다. 전용 84㎡ B형과 C형 경쟁률도 각각 58.75대 1, 52.88대 1을 기록했다.

대전 둔곡지구 우미린 시행사인 명선종합건설은 모든 주택형 분양이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되면서 3일로 예정됐던 2순위 청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대전 둔곡지구 우미린 청약 당첨자는 9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22~24일 받는다.

▲대전 유성구 둔곡지구 ‘대전 둔곡 우미린’ 아파트 청약 결과. (출처=청약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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