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 청약 1순위 마감…평균 경쟁률 7.7대 1

입력 2020-06-0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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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이 대구 달성군 다사읍에서 분양한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 주상복합아파트 투시도. (자료 제공=함스피알)
금호산업이 대구 달성군 다사읍에서 분양한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 아파트 1순위 청약이 평균 경쟁률 7.73대 1로 마감됐다. 708가구를 일반분양 했는데 5475명이 청약을 신청했다.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엔 지하 3층~지상 36층 높이로 8개 동(棟)이 들어선다. 아파트는 869가구, 오피스텔은 76실이 입주한다. 아파트 가구당 전용면적은 59~231㎡이고, 오피스텔은 전용 84㎡ 단일형이다.

청약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주택형은 377가구를 분양한 전용면적 84㎡ A형이다. 대구 지역에서만 3008가구가 청약을 신청하면서 경쟁률이 8.93대 1까지 올랐다. 전용 114㎡, 174㎡ 경쟁률도 각각 8.02대 1, 8.00대 1을 기록했다.

금호산업은 모든 주택형 분양이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되면서 3일로 예정됐던 2순위 청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 청약 당첨자는 9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22~24일 받는다.

▲금호산업이 대구 달성군 다사읍에서 분양한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 주상복합아파트 청약 결과. (출처=청약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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