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을 사는 현대인들을 위해 시중에는 다양한 종류의 에너지 드링크가 출시되고 있다. 고당분이나 고카페인의 에너지 드링크 속 카페인과 당분의 효과로 인해 활력을 얻게 되고, 피로에서 벗어난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러나 혈압 상승, 심박동 수 증가, 불면증, 이뇨작용 등 부작용에 대한 우려 또한 커지고 있으며 매일 마시는 음료로 즐기기엔 건강에 대한 염려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호주의 외과 및 안과 전문의 데이비드 키친(David Kitchen)박사가 발명한 호주 청정 에너지 드링크 ‘캔구루(Kanguru)’가 음료 제조 및 유통 대기업 ‘빙그레’의 유통망을 통해 지난 5월 28일 국내 출시 되었다.
몸에 좋은 에너지 드링크는 없을까 하는 질문에서 시작했던 4년 동안의 연구는 1982여 개의 샘플을 만들었으며, 건강의 이점과 효능을 규명한 끝에 몸 속 에너지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며 각각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제품을 개발했다. 현재는 코카콜라 사장 출신인 데이비드 웨스톨이 아시아퍼시픽 대표로서 호주와 한국에서 사업을 이끌고 있다.
캔구루는 5가지 슈퍼 보태니컬을 우려내는 인퓨젼 공정을 통해 만든 탄산 음료로, 국산홍삼 225mg, 오미자 100mg, 마테차 375mg, 과라나 340mg, 녹차 50mg, 총 1,000mg 이상의 슈퍼 보태니컬이 주원료이며 6가지 비타민B 또한 들어가 있다. 카페인은 100% 보태니컬에서 나오는 천연 카페인이며, 19kcal 칼로리로 부담을 줄이도록 했다.
한편, 캔구루는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 24 3대 주요 편의점에서 판매되며, 6월부터는 한국 출시 기념으로 2+1 이벤트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