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1995년 한국 최초 수입차 법인으로 설립…뉴 1시리즈, 가격 28% 선납 후 36개월 상환
BMW 그룹 코리아가 설립 25주년을 기념해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1995년 한국 최초의 수입차 법인으로 설립된 BMW 그룹 코리아는 25년간 BMW와 MINI, BMW 모토라드 브랜드로 다양한 모델을 선보였다.
지난달에는 수입차 업계 최초로 한국에서 'BMW 뉴 5시리즈'와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등 한국 고객을 위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감사 프로모션은 설립 25주년을 맞이해 국내 소비자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BMW 뉴 1시리즈와 뉴 2시리즈 그란쿠페를 구매하면 월 25만 원으로 차를 소유할 수 있는 ‘25주년 기념 특별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구매 시 일정 금액을 선납한 뒤 36개월 동안 매달 25만 원만 상환하면 되는 프로그램으로, 월 금융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춘 점이 특징이다.
뉴 1시리즈는 판매가격의 약 28%, 뉴 2시리즈 그란쿠페는 약 30%의 선납금을 내는 조건으로 두 모델 모두 계약 만기 시점 차의 잔존가치(3년 후 보장되는 중고차 가격)를 일시 또는 분할 상환하거나 차를 반납하면 된다.
여기에 25주년 기념 특별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뉴 1시리즈, 뉴 2시리즈 그란쿠페를 구매하면 ‘풀케어 프로그램’이 추가로 제공된다. 풀케어 프로그램은 구매 후 최초 1년간 차체 보디와 앞 유리 손상, 스마트 키 분실, 휠과 타이어 파손 시 본인 부담금 없이 무상으로 복원 또는 보상해주는 서비스다.
BMW SAV 모델 구매 고객을 위한 ‘X 시리즈 워런티’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X1과 X2를 제외한 모든 X시리즈 모델(X3, X4, X5, X6, X7)을 60개월 스마트 운용리스 또는 스마트 렌트로 구매하면 보증수리 기간이 5년/20만㎞로 연장 적용된다.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5시리즈 구매 고객은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차 가격의 30%를 선납하고 이후 36개월 동안 이자 없이 매달 원금만 분할 상환하면 되고, 540i 모델을 제외한 모든 2020년형 5시리즈 구매 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