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서(XSR), 암호화폐 거래소 ‘한빗코’ 2일 상장

입력 2020-06-0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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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IoT 플랫폼 젠서(xensor)는 자체 코인인 젠서(XSR)가 암호화폐 거래소 '한빗코'에 6월 2일 상장한다고 밝혔다.

젠서(XSR)의 한빗코 입금 오픈은 1일 16시이고, 거래 오픈은 2일 16시이며, 출금 오픈은 4일 16시이다.

젠서(XSR)는 한빗코 상장을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우선 “상장일 최고가의 주인공이 되어랏!” 이벤트는 2일 16시부터 23시 59분까지 이벤트 기간 내에 젠서 상장일 최고가를 매수한 1분에게 ‘소니 플레이스테이션4 프로 1TB’을 증정한다. 대상은 국내 거주 한빗코 가입자로, 기간 내 7777 XSR 이상을 매수한 이력이 있어야 한다.

또한, 젠서(XSR)는 '+20%로 넉넉하게 상장을 준비하는 마음~' 이벤트도 진행한다.

2일 16시까지 이벤트 기간 내에 선착순 2000 XSR이상 입금한 회원에게 입금량의 20%를 총 32만5000 XSR에서 분할지급한다. '이 구역 거래왕은 나야 나!' 이벤트는 2일 16시부터 3일 23시 59분까지 진행되는데, 이벤트 기간 내에 XSR 토큰 거래 시, 총 31만 XSR를 거래대금 기준 거래 기여도에 따라 차등 분할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빗코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암호화폐 거래소 한빗코는 글로벌 정보 보안 관리 기준인 ISO/IEC 27001 인증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정보보안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 이외에도 한국블록체인협회 자율규제안을 통과했고, 보안평가 전문기업인 CER 평가에서 한국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한빗코는 최근 고객 예치금을 100% 보유하고 있다는 내용의 실사 보고서를 공개했다. 한빗코는 투명한 거래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 하에 올해부터 분기별 암호화폐 실사를 진행하고, 이를 대중에게 공개하고 있다.

한편, 젠서는 IoT 기반의 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는 디바이스로 번거로운 건물, 농장, 공장 등을 매우 저렴하면서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통신비가 없는 무선 화재, 누수, 정전, 기기 오작동 센서가 출시되어 있으며, 곧 미세먼지 센서와 유동인구 센서가 출시될 예정이다.

젠서는 베트남의 서버실 화재, 누수 모니터링 용도로 사용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에는 신발 공장, 필리핀에는 리조트 모니터링 용도로 설치를 진행중이다. 베트남 통신망과 B2C모델 생산 시기에 맞춰 더 다양한 사용처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젠서토큰(XSR)은 젠서가 만든 분산형 데이터 시장에서 IoT 네트워크로부터 수집한 데이터를 이해관계자 간에 거래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소유주가 데이터 제공을 선택한 것에 대해 보상을 받는 젠서 하드웨어를 통해 채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솔루션 서비스, 하드웨어 유지보수, 하드웨어 구매 및 통신 네트워크 서비스를 포함하여 젠서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구매하는 데 사용된다.

젠서 관계자는 “젠서(XSR)는 작년 4월 런칭한 후, 빗썸, 빗썸 글로벌, 디지파이넥스, 아이닥스 글로벌, 코인베네, 비트소닉, 비트렉스 글로벌 등에 이어 벌써 8번째 상장으로 빠른 상장 속도를 보여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빠른 사업 진행으로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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