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훌륭하다’ 강형욱도 긴장한 문제견 “카네코르소 10마리 있는 게 더 낫다”

입력 2020-06-0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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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개는 훌륭하다' )

‘개는 훌륭하다’에 카네코르소 견종보다 매서운 문제견이 등장했다.

카네코르소는 1일 방송 예정인 KBS ‘개는 훌륭하다’ 예고에서 이경규가 언급했다. ‘개는 훌륭하다’ 이경규는 “카네코르소는 귀엽네”라며 문제견의 등장에 혀를 내둘렀다. 강형욱 훈련사 또한 “카네코르소 10마리 있는 게 더 낫다”며 그의 말에 맞장구쳤다.

문제견은 무차별 입질에 심한 경계, 공격적인 태도, 심지어 보호자도 통제하기 어려운 모습을 보였다.

문제견을 상대한 강형욱은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한다”며 수차례 강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그의 긴장감이 느껴지는 대목.

앞서 방송에 등장했던 카네코르소는 겉모습은 매우 강인해보이지만 소심하고 겁이 많은 성격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인을 지키고자 하는 본능과 충성심은 강하다고. 2015년 개봉된 영화 ‘베테랑’에서 유아인이 기르던 개로도 알려져 있다. 멧돼지나 사슴 주로 큰 짐승을 잡는 사냥견과 소몰이용 개로 활용되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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