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강원도에 업계 최고 물류센터 오픈

입력 2008-10-2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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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는 선진 물류 시스템 확충과 강원도 내 급증하는 타이어 수요 충족을 위해 강원도 강릉에 물류 센터를 정식 오픈 했다고 21일 밝혔다.

강릉 물류센터는 지난 2월에 착공해 9월에 완공됐으며 대지 4830m2(1460평), 건축면적 2300m2(696평)의 규모로 세워졌다.

강릉 물류센터 완공으로 인해 한국타이어는 강원도에서 급증하는 있는 한국타이어 상품들에 대한 수요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특히, 겨울용 타이어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강원도 지역에서의 겨울용 타이어 매출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욱이 유통전략 차원에서도 중요한 강릉지역 내 물류센터를 신축함으로 더욱 탄탄한 타이어 유통망 구축이 가능하게 된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6월에도 제주 물류센터를 오픈 했으며 현재 전국에 13개의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한국지역본부 내수물류팀 박천균 팀장은 "강릉 물류센터 오픈으로 인해 2004년부터 추진해온 국내 물류거점 합리화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었고 2010년까지 전국 주문 충족율과 정시 도착율에 대한 목표를 이뤄가는데 강릉지역이 성공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세계 최고의 물류 인프라 구축을 위해 '고객중심의 유연한 물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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