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실업이 새만금에 10만평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급등하고 있다.
21일 오전 10시 27분 현재 전일보다 80원(8.51%) 뛴 1015원에 거래되며 나흘만에 1020원대 주가를 회복하고 있다.
동국실업은 군산군장산업단지 내에 계열사의 부동산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 관계자는 "계열사인 국인산업이 군장산업단지내에 10만평정도의 부지를 가지고 있고 새만금사업으로 인해 많은 기업의 입주시 폐기물처리시설 사업의 활성화가 예상돼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폐기물처리시설 조성사업체인 국인산업은 생태산업단지조성과 폐기물에너지화 설치사업, 산업체 온실가스줄이기운동의 확대로 관심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