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기관, 외인 동반 매수에 2060선을 넘어섰다.
1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35.48포인트(1.75%) 오른 2065.08로 마감했다. 기관, 외인이 각각 3250억 원, 1092억 원 사들인 반면 개인 홀로 4464억 원 팔아치웠다.
코스피 내 전업종이 상승했다. 특히 비금속광물(3.07%), 증권(3.07%), 통신업(2.98%) 등이 크게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6.56%), NAVER(4.87%), SK하이닉스(2.58%) 등이 상승했다. 반면 LG생활건강(-0.51%)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22.04포인트(3.09%) 상승한 735.72를 기록했다. 외인, 기관이 각각 563억 원, 193억 원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 홀로 589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내 전업종이 올랐다. 운송장비/부품(6.03%), 제약(5.35%), 출판/매체복제(4.27%) 등이 상승폭을 키웠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제약(23.23%), 에이치엘비(9.83%), 알테오젠(6.16%) 등이 올랐다. 반면 에코프로비엠(-0.58%), CJ ENM(-0.17%), 씨젠(-0.17%)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