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 1일 사업 타당성 조사 지원사업 선정을 위한 공개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해외사업 추진 시 필요한 기술, 재무, 법률 등에 대한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것을 말한다.
기업들이 본격적인 사업발굴에 앞서 사업 타당성 검토를 하는데, 이때 소요되는 비용 부담으로 그동안 적극적인 사업 개발이 어려웠다.
수은은 “우리 기업들의 초기 사업 타당성 검토 비용을 지원해 유망 해외사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수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제도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