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청 "신흥동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01년생 남성"

입력 2020-05-28 10:12

  • 홍인석 기자 mystic@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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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인천광역시 중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중구청은 28일 부천물류센터와 관련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01년생 남성이다.

확진자는 23일과 24일 부천물류센터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물류센터 근무자 전수검사에 따른 검사결과 27일 23시 50분께 최종 양성판정을 받아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거주지와 이동 경로에 긴급 방역소독을 시행했다. 확진자의 접촉자들은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지만, 자가격리를 하라고 통보했다.

이로써 인천 중구 내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0명으로 늘었다.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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