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이후 10년 째 매년 진행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가 참배 후 묘역 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
한화그룹 방산계열사(㈜한화/한화시스템/한화디펜스)는 27일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합동 참배와 묘역 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옥경석 ㈜한화 대표이사,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이성수 한화디펜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한화그룹 방산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한화그룹은 2011년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올해로 10년째 매년 현충원 참배를 해왔다.
참석자들은 생활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참배를 한 뒤 묘역을 정비했다.
한화 관계자는 “국가의 위기 때마다 애국지사와 국군장병들이 보여주었던 나라사랑 정신이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 더욱 큰 의미로 다가온다”며 “국가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대한민국 안보와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