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박건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한국네슬레 이삼휘, 한국마즈 김광호, 화통앤바방끄 오세헌 대표이사가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증인으로 채택됐다.
20일 복지위는 멜라민 파동과 관련, 전체회의를 열고 남양유업을 비롯한 식품 업체 사장 4명을 증인으로 추가했다.
남양유업은 자사 제품에서 멜라민이 나오면 거액의 보상금을 제공한다는 광고를 냈고, 한국네슬레와 한국마즈, 화통앤바방끄 등은 멜라민 검출 식품을 수입한 업체다.
이들은 오는 24일 예정된 복지위의 보건복지가족부 및 식품의약품안전청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