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 실질적 변화 이끈다

입력 2020-05-2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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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형·장기적·선도적 사회공헌” 3대 원칙 마련

▲박진회(앞줄 가운데) 한국씨티은행장과 진창근(앞줄 왼쪽) 한국씨티은행 노조위원장 및 유명순(앞줄 오른쪽) 기업금융그룹장이 4월 27일 오전 새로 이전한 종로구 새문안로 소재 씨티뱅크센터(CBC)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이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의 실질적 변화를 이끄는 데 앞장서고 있다. 씨티은행은 참여형 사회공헌, 장기적 사회공헌, 선도적 사회공헌이라는 3가지 운영 원칙을 가지고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부금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비영리단체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사회의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장기적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씨티은행은 2006년부터 전 세계 씨티 임직원 및 가족들이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을 지정해 여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한국해비타트와 손잡고 1998년부터 전국 주요 중소도시에 무주택 서민들을 위한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아울러 청소년들에게 금융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싱크머니, 금융인재 양성을 위한 이화 씨티 글로벌금융아카데미, 건강한 시민사회 리더 양성을 위한 씨티 경희대학교 NGO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씨티은행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실행하는 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이 기업들의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씨티은행은 2017년 ‘한국 사회적기업상’을 제정했고, 매년 일자리창출 분야 및 사회혁신 분야의 우수 사회적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청년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임팩트 커리어 Y’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 참가 청년들은 사회초년생에게 필요한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받게 되며, 커리어 포럼 및 잡페어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최근 씨티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위해 소상공인 및 중소 수출입기업 차주에 대해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했다. 특히 본점 이전 행사를 개최하는 대신 코로나19 의료진과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단순한 지원이나 참석이 아닌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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