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진 목사 차, 블랙에디션 2억 이상…딸, 명품 가방 하울 영상까지 '분노'

입력 2020-05-27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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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캡처)

김명진 목사의 차와 김명진 목사의 딸의 명품 가방에 전 신도들이 분노했다.

26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김명진 목사의 차가 공개됐다. 신도들에게 선물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차 전문가의 설명이 이어졌다.

수입차 딜러는 "레인지로버 차량의 롱바디 블랙에디션이라고 해서 블랙 패키지가 들어간 모델 같다" "공급가 자체가 2억 6천500만원이다. 싸게 구매했다고 해도 2억 4천만원대다"라고 설명했다.

전 신도들에 따르면 김명진 목사가 신도들로 부터 받은 수입차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이어 김명진 목사의 딸이 공개한 명품 가방 하울 영상에도 분노했다. 딸은 영상에서 발렌시아가에서 4개 품목을 샀다고 말한다. 이를 본 신도는 "하울 영상을 보고 든 생각이 내가 제대로 속았구나, 모두가 가난하다고 말했다"라며 울분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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