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명…수도권 13명 집중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그래픽=이투데이)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보다 19명 증가한 1만122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9명 중 해외유입은 3명, 지역발생은 16명이다. 지역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8명), 인천(3명), 경기(2명) 등 수도권에서 1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대구와 경북, 충북에서도 각각 1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한 산발적 집단감염이 계속되면서 일간 신규 지역발생 확진자는 연일 10명을 웃돌고 있다.

완치자는 49명 추가돼 누적 1만275명이 격리 해제됐다. 단 사망자도 269명으로 2명 늘었다. 격리 중인 확진자는 681명으로 32명 증가했다.

한편, 의사환자(조사대상 유증상자)는 누적 83만9475명이 신고됐다. 전날보단 1만3038명이 늘었다. 이 중 80만6206명은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 해제됐으며, 1만64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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