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사이버 보이스피싱 예방 체험관’ 운영

입력 2020-05-2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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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사이버 보이스피싱 예방 체험관’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는 이달 28일 오픈하는 온라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코리아 핀테크 위크는 지난해에 이어 제2회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 핀테크위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체험관은 ‘그놈 목소리(보이스피싱 음성)’, ‘똑똑한 대처법’(대처사례 음성), 상식퀴즈 등의 콘텐츠를 통해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유도하고 보이스피싱·금융사기문자로부터 금융소비자를 보호할 6개 앱·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사이버 보이스피싱 예방 체험관’은 다양하고 혁신적인 보이스피싱·금융사기문자 방지 앱과 기술을 탐색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라며 “기술을 통한 ‘보편적 소비자 보호’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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