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이 블록체인 자회사 다날핀테크가 발행한 페이코인(PCI)이 22일 가상자산 거래소 리퀴드 글로벌에 상장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5일 오후 1시 43분 현재 전일 대비 175원(4.51%) 오른 405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다날에 따르면 페이코인(PCI)은 지난해 후오비 코리아를 시작으로 지닥, 코인원 등 국내 유명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을 마치고 서비스의 해외 진출을 위해 22일 리퀴드 글로벌 상장을 결정했다.
리퀴드글로벌은 일본 금융청(JSFA)의 암호화폐 거래 라이선스를 취득한 거래소로, 최근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의 에코시스템 파트너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자전거래 없이 연 거래량 약 678억 달러(약 83조 원)를 기록했으며 2019년에는 시리즈 C 투자 라운드를 통해 기업가치를 10억 달러 이상으로 끌어올려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됐다.
다날핀테크 관계자는 “페이코인(PCI)은 이번 리퀴드 글로벌 상장을 통해 해외 사용자를 확보하면서 본격적인 해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많은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페이코인(PCI)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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