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최근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하면서 웰빙 요리에 관심이 많은 주부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체험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19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 체육관에서 ‘Home Chef Award 2008’ 한국 대표 선발전을 개최했다.
‘Home Chef Award 2008’은 LG전자가 주최하는 글로벌 요리 대회로 12월 두바이에서 글로벌 결승전이 열리며, 현재 미국, 유럽, 중동 등의 지역에서도 각 국 대표팀을 선발하고 있다.
이 날 한국 대표 선발전에는 9월 한 달 동안 직접 개발한 요리법을 디오스 홈페이지(dios.lge.co.kr)를 통해 응모, 심사를 거쳐 선발된 총 50개 팀이 참가해 뜨거운 경합을 벌였다.
최대 2인 1팀으로 구성된 참가자들이 디오스 광파 오븐을 활용해 요리를 만들어, 우승한 4팀에게 3박 4일의 여행을 겸해 12월 두바이에서 열리는 ‘Home Chef Award 2008’ 글로벌 결승전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특히, 이 날 행사에는 타악 연주팀의 축하 공연과 바디 페인팅, 케리커처 이벤트가 곁들어져 단순한 요리 대회를 넘어 온 가족이 즐기는 가족 축제의 장이 됐다.
한편, LG전자 디오스 광파오븐은 2004년 첫 출시 이후 기존 전기 오븐 시장에 ‘복합 오븐’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며, 전기 오븐 시장에서 절반 이상의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 고조로 전 년 대비 월 평균 판매량이 30% 이상 증가했다.
디오스 광파오븐은 전기오븐, 전기그릴, 전자레인지, 발효기능에 새롭게 스팀기능을 추가하여 5가지 기능을 동시에 갖춘 제품으로 광파(光波)를 이용해 예열 없이 고온에서 빠르게 조리가 가능한 제품이다.
일반 오븐보다 조리시간이 3배 단축되며, 수분 증발이 거의 없고, 영양손실이 적어 웰빙 트렌드에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