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이마트, 주문진 전통시장에 14번째 ‘상생스토어’

입력 2020-05-2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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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 주문진시장점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는 전통 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마트는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14호점을 주문진 수산시장 내 건물 1층에 237㎡(약 70평) 규모로 21일 오픈했다. 상생스토어에는 바로 옆에 고객 휴식공간인 ‘&라운지’가 155㎡(약 47평) 규모로, 2층에는 어린이 교구 및 수유실이 갖춰진 ‘키즈라이브러리’가 99㎡(약 30평) 규모로 들어섰다.

주문진 수산시장은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강원도 대표 수산시장으로 이마트는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를 통해 수산시장을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게 탈바꿈시켜 관광객 쇼핑 편의를 높인다.

아울러 특색 있는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청년마차 8대의 운영을 지원해 시장에 다양한 먹거리를 새롭게 선보이며, 키즈라이브러리 설치를 통해 관광 시장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고객 휴식 공간인 ‘&라운지’에는 청년마차 8대가 들어서 커피, 과일주스, 오징어튀김, 닭강정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수산물 일색이던 시장의 먹거리 선택지를 넓혔다.

이마트는 청년마차를 운영하는 청년상인에게 집기, 인테리어, 운영 교육 등을 제공하는 한편, 냉난방 시설이 갖춰진 ‘&라운지’를 운영공간으로 제공해 날씨나 계절에 관계 없이 안정적인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2층 키즈라이브러리에는 아동용 도서와 다양한 교구가 비치되어 있으며, 공기청정 기능의 공조기를 설치해 미세먼지 걱정 없이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수유실도 함께 생긴다. 관광시장이란 점을 감안해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단위 고객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마트 피범희 노브랜드 상무는 “강원도를 대표하는 관광시장인 주문진 수산시장에서 노브랜드 상생스토어가 상품구색 강화, 다양한 먹거리 제공, 어린이를 위한 공간 등을 통해 고객들이 다시금 전통시장을 찾게 하는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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