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67년생, 94년생 남성 2명"

입력 2020-05-24 16:01수정 2020-05-2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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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 강북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강북구 내 11번, 12번째 확진자다.

24일 강북구청에 따르면 수유2동에 사는 67년생, 94년생 남성 2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6번째 확진자의 가족이다.

확진자들은 자가격리를 하던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아 이동 경로나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북구청은 "관련 내용을 홈페이지에 공개할 것"이라면서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자택과 주변 일대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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