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짚어보기] 희토류ㆍ자전거 테마주 급등...유니온머티리얼ㆍ삼천리자전거↑

입력 2020-05-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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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거래소)

22일 국내 증시는 4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는 없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 재점화 우려에 희토류 관련 종목에 자금이 몰렸다. 희토류는 자기부상열차ㆍ컴퓨터ㆍ전기차 등 기억소자나 영구자석의 재료로 활용된다. 앞서 중국은 미국에 대한 희토류 수출 제한을 고려한 바 있다.

자동차 전장 부품과 가전기기 등 페라이트 마그네트를 생산하는 유니온머티리얼은 전일 대비 29.89%(780원) 급등한 3390원에 거래를 마쳤다. 페라이트 마그네트는 희토류 대체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유니온의 지배회사인 유니온은 18.28%(1170원) 오른 1170원을 기록했다. 희토류 금속을 이용한 응용 자석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는 노바텍은 26.65%(4450원) 상승한 2만1150원에 장을 끝냈다. 에스모 머티리얼즈(29.80%)도 상승 마감했다.

전동킥보드 수요 증가 전망에 자전거 관련주도 주목을 받았다. 최근 국회 본회의에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자전거 도로통행을 허용하는 내용이 담긴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의결됐다. 이번 개정으로 전동킥보드의 자전거 도로 통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대표적 자전거주인 삼천리자전거와 알톤스포츠는 각각 18.06%, 15.56%에 거래를 끝냈다.

한진그룹의 지주회사인 한진과 경방도 일제히 급등했다. 경방은 지난달 특별관계자와 함께 한진 주식 17만5635주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지분율 6.44%로 주요주주다.

전날 한진은 부산 동구 범일동 부지(3필지) 매각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매각 방식은 지명경쟁입찰로 매각금액은 향후 입찰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회사 측은 “자산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및 핵심 사업 투자재원 확보 목적”이라고 밝혔다. 재무구조 기대감에 한진과 경방은 각각 전날보다 9.77%, 18.43% 상승 마감했다.

메디톡스는 주름살 개선제 ‘메디톡신주’에 대한 판매 재개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24.59% 올랐다. 이날 대전고등법원은 메디톡스의 메디톡신주에 내려진 잠정 제조 및 판매중지 명령에 대해 집행정지 판결을 내렸다. 이에 메디톡스는 해당 제품을 허가 취소가 결정되기 전까지 제조 및 판매할 수 있다.

2년 연속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가 결정되면서 정리매매를 이어가고 있는 웅진에너지는 147.89% 급등했다. 이외에도 쎄니트(25.36%), 케이피에스(19.75%), 미래생명자원(18.25%), 트루윈(15.02%)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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