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캘린더] 전국 3곳 1490가구 분양

입력 2008-10-1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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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기 침체로 분양 일정 미루는 사업장 늘어

부동산 침체기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예측되면서 분양일정을 미루는 사업장이 늘고 있다.

10월 넷째주 전국 3곳(임대 포함)에서 1490가구가 분양되고 견본주택 5곳이 문을 연다.

20일 전북개발공사가 전라북도 익산시 송학동에 국민임대 아파트 '지안리즈'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42~59㎡(12~17평형) 총 700가구로 구성되고 입주는 2009년 3월로 예정돼 있다.

22일, 성우종합건설이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에 분양하는 '현대성우 오스타코아루'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주상복합아파트로 주택형 160~197㎡(48~59평형) 총 197가구로 구성된다.

23일, 현대건설이 서울 은평구 불광동에 분양하는 '북한산 힐스테이트7차'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19층 16개동, 주택형 80~168㎡(25~50평형) 총 875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231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같은날, 두산건설도 인천 남구 용현.학익지구 4블록에 '두산위브 에이스시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 2층~지상 34층 3개동, 주택형 23~177㎡(6~53평형) 총 432가구로 구성된다.

24일, 롯데건설이 서울 중구 회현동에 분양하는 '남산롯데캐슬 아이리스'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 7층~지상 32층 2개동, 주상복합아파트 주택형 46~314㎡(13~95평형) 총 386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377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같은날, 동부건설은 서울 강서구 공항동 '센트레빌4차'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 2층~지상 15층 3개동, 주택형 75~146㎡(22~44평형) 총 215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111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동부건설은 '송천 센트레빌'의 견본주택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15층 4개동, 주택형 79~143㎡(23~43평형) 총 376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76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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