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팀 사업비·액셀러레이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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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교통·환경 챌린지는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국내 보험업계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소셜벤처 지원형 사회공헌 사업이다. 손해보험 업종 특성에 기반을 둔 교통, 환경 현안과 관련된 소셜 벤처들을 발굴하고 육성한다.
일시적 자금 지원이 아닌 사회적 경제단체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계 구축으로, 일자리 창출과 같은 사회공헌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교통사고 예방 및 손해율 안정화 등의 성과도 기대할 수 있다.
2019년 1기 공모 결과 총 134개 기업이 응모했으며, 서류심사와 본선심사를 거쳐 △코끼리 공장 △보니앤코 △도로시 △한국에너지진단기술원 △소무나 등 5개 소셜벤처를 선정했다.
교통·환경 챌린지 2기는 4월 13일 공개 모집을 시작으로 서류와 대면심사, PT심사를 거쳐 초기 창업 단계의 시드그룹과 사업 고도화 단계의 성장그룹으로 나눠 다음 달 26일까지 총 5개 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팀들은 최대 1억 원의 사업비와 액셀러레이팅을 지원받게 된다. 데모데이, 성과 공유회 등을 통해 지속적인 상생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