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병합발전소 반경 1㎞ 내 학교 대상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이달 18일 부천 약대초등학교 체육관 냉·난방시설 개선공사 완료 후 이 학교 최윤희 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와 GS파워 사회공헌 팀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제공=GS파워)
GS파워가 부천 열병합발전소 인근 초등학교에 대한 환경개선과 교육기자재 지원 등에 집중하는 특별 육영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GS파워 부천열병합발전소 반경 1㎞ 내에 위치한 초등학교의 노후된 환경개선을 통해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과 학생 중심의 스마트 교육 환경을 위한 관련 기자재 확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GS파워는 매년 실시하고 있는 중고등 학생 장학금 지원 등과는 별도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장기간 휴교에 들어가자 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이번 사업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GS파워 사회공헌팀은 올 초부터 부천 상인초등학교와 내동중학교 등 7개 학교에 대한 교직원 면담 및 실태 조사를 통해 대용량 정수기ㆍ방송시설 개선ㆍ과학실 기자재ㆍ도서관 리모델링ㆍ체육관 냉난방시설ㆍ스마트 교육자재 등 적합 사업을 선정하고 약 3억여 원의 특별 예산을 마련했다.
이번 GS파워의 인근 초등학교 지원 사업은 8월 말까지 4개월간 순차적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