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선한 영향력, 청각 장애인 제작 구두 홍보…작년에 이어 무상 모델 자처

입력 2020-05-20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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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선한 영향력 (출처=이효리SNS)

가수 이효리의 선행이 눈길을 끈다.

20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my favorite is”라는 글과 함께 청각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수제화를 홍보했다.

‘아지오 구두’는 과거 문재인 대통령이 밑창이 갈라지도록 신은 신발로 알려지며 유명세를 탔다. 특히 이효리-이상분 부부는 2018년 9월에 이어 이번에도 무상으로 홍보모델을 자처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어디서 살 수 있나. 명품보다 값지다”, “인터넷으로도 가능하냐”, “누나의 선한 영향력은 최고다”라며 선한 영향력에 동참했다.

한편 아지오 구두는 청각장애인들을 고용해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사회적기업으로 과거 폐업의 위기를 겪었지만 ‘문재인 대통령 구두’로 알려지며 폐업 4년 만에 재창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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