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름 심경 (출처=한아름SNS)
그룹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출산을 앞두고 심경을 전했다.
19일 한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강하게 만나자. 정말 사랑해”라며 곧 태어날 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한아름은 지난해 10월 3살 연상의 사업가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특히 결혼 준비 중 임신 사실을 알게 되면서 당초 이듬해 2월로 예정되어 있던 결혼을 5개월 앞당겨 치른 바 있다.
현재 출산 일주일을 앞둔 한아름은 “기적이가 내 품에 안길 시간이 다가오면서 감격이 벅차오른다”라며 “엄마가 처음이라 부족한 게 맞겠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지켜내겠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한아름은 2012년 티아라에 합류하며 연예계에 데뷔했지만 2013년 건강상의 이유로 탈퇴했다. 이후 불거진 왕따설에는 “그때 언니들도 나도 어렸다. 원래 팀별로 왕따설은 다 하나씩 있다”라고 솔직하게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