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이민정-이주연-효민-손연재-김희정 생일파티·유재석 ‘나눔의집’ 후원ㆍ박선영 아나 첫 행보로 ‘유퀴즈’ㆍ이효리 아지오 구두모델ㆍ김가빈-탑 열애설 (연예)

입력 2020-05-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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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출처=이민정, 손연재 인스타그램)

◇이민정·이주연·효민·손연재·김희정, 청담동 '생일파티' 참석…"반성"

20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배우 이민정,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 티아라 효민,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 아역 배우 출신 김희정 등이 이태원 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던 지난 9일 이태원에서 열린 패션 인사 A 씨의 생일파티에 참석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패션계 유명 인사로 '청담동 패리스힐튼' 등으로 불리는 인물입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 대부분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고 매체는 전했는데요. 이에 이민정 측은 "지인 생일 초대에 모임 장소인 청담동에 들러 선물을 전달하고 인사를 나눈 뒤 기념사진을 찍은 후 바로 장소를 나왔다"고 밝혔고, 손연재 측은 "인사차 생일파티에 잠깐 들렀다"며 "선물만 건네주고 30분 만에 현장에서 나와 귀가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이주연 측은 "청담동 카페 파티에 초대돼 참석했다"며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고, 효민과 김희정 측 역시 "부주의한 행동이었음을 인지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재석 '나눔의집' 후원해 와…"다시는 이런 일 없었으면"

방송인 유재석이 '나눔의 집'을 후원한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19일 MBC 'PD수첩'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생활시설인 경기 광주시 소재 나눔의 집이 현재는 변질해 '100억 원대 호텔식 요양원을 짓는 사업에 사용된다'는 의혹이 커지고 있는데요. 유재석은 '무한도전' 촬영 뒤 나눔의 집과 인연을 맺고 꾸준히 기부해왔습니다. 유재석 소속사 관계자는 "(유재석이) 안타깝게 생각한다. 다시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프리 선언' 박선영 아나운서, 첫 행보로 '유퀴즈 온더 블럭'

프리 선언을 한 박선영 아나운서의 첫 행보는 tvN '유 퀴즈 온더 블럭'이라고 일간스포츠가 보도했습니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20일 '유퀴즈' 촬영에 참여했고, 유재석과 조세호를 만나 프리 선언 후 근황과 앞으로의 행보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보입니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지난 2007년 S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8뉴스' 주말 앵커로 나서기도 했습니다. 이후 SBS 대표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 2009년 SBS 연예대상에서 아나운서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 1월 퇴사 소식을 알리고 4월 SM C&C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출처=이효리 인스타그램, 아지오 홈페이지)

◇이효리 청각장애인 구두 브랜드 '아지오' 모델…접속 폭주

가수 이효리가 청각장애인들이 제작하는 구두 브랜드를 홍보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습니다. 이효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청각 장애인분들이 한 땀 한 땀 손으로 만드는 아지오 구두. 이렇게 예쁘기까지"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아지오 구두를 신고 분위기를 뽐냈습니다. 이효리가 사진을 공개한 뒤, 아지오 홈페이지에 이용자들이 몰려 접속이 지연되기도 했습니다.

◇김가빈·탑 열애설…김가빈 '같은 잠옷?'

'러브캐쳐 시즌 2'에 출연한 김가빈과 빅뱅 탑이 열애설에 휘말렸습니다. 네티즌들은 둘의 열애 증거로 답과 가빈이 비슷한 시기 바다를 배경으로 찍은 모습과 함께, 같은 잠옷을 각각 착용한 모습이 담겼습니다. 또, 김가빈이 SNS에 올린 바다 사진에서 거울에 반사된 남성의 옆모습이 일부분 드러나 있어 이목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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